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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손없는 날 이사 손있는날 확인하고 이사 준비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벌써 11월이 다가왔습니다. 날씨도 금방추워지고 환절기철 감기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또 이사시즌이라 많은 분들께서 이사준비 하느라 바쁘신것 같네요!

내집으로 이사하면 정말 행복하고 좋을텐데 전·월세면 정말 살기도 힘든데 내집도 아닌 남집 이사 하기에 날씨도 추워지고 마음도 씁쓸해집니다. 전 월급벌어서 언제 집 살수 있을까요?


와이프랑 열심히 살다보면 잘되겠죠? 의 다 값아서 뿌듯합니다. 지금은 자릿수가 바꼈지만 열심히 대충 살고 있습니다.


손없는날은 우리가 알고 있듯이 악귀가 없는날을 말하는 날 이라고 합니다. 무슨일을해도 해가 끼치지 않는다고 해서 이삿날로 많이 잡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이사가격 비교도 꼭 손없는날과 있는날을 비교하시는게 좋습니다. 


주말낀 날이 11월 17일 손없는 날 이라.. 음 저 날 이삿짐 센터는 박 터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람들이 몰리는날은 수요가 부족하기에 아무래도 가격경쟁이 치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용하는것이 바로 이사비교 서비스! 여러 군데를 알아봐야 진정으로 견적을 뽑을 수 있기에 다양한 비교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원룸 / 일반이사 / 가정이사 / 기업이사 / 포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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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주소로 가시면 다양한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이사준비하시는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세용~

과거에는 손없는날이면 정말 이사하기 어려웠습니다~ 100만원정도에 평소 이사를 진행했다면 손없는날에 이사하려면 200만원을 줘도 예약하기 어려울때가 있었습니다.(진짜로 뉴스에도 나옴) 어렸을때는 손없는날이 막연하기 이사하기 좋은날로 알고 있었지만 손은 손(Hand, 手)가 아닌 귀신을 나타내니 무섭기도 합니다.



손이라는 말은 다양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낱말입니다. 그리고 말이란것은 세월이 지나면서 바뀌고 처음과 반대의 뜻이 되는 말도 있고 각색되는 단어도 생기고 손님의 손은 이어간다는 뜻도 있지만 모자란다는 뜻도 있고 거기다 귀신을 뜻하는것도 있으니 참 다양한것 같습니다.


과거에 바쁜 농사철 일손이 부족하다고 말하는것을 예로 들면 이어간다는 의미가 들어가있고 또한 손자의 손으로 대를 이어간다라는 말도 있고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많은 손님은 귀찮지만(?) 즐거운 고객이기에 정말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손님을 식당이랑 비교하면 정말 귀한 손님도 있는 반면 가게에 손해를 입히는 진상 손님도 있기에 덜어야되는 손(損)을 써서 덜어내야 하는 존재가 될 수도 있으니 정말 다양한 말뜻을 가지고 있구나 싶습니다.


저번에도 포스팅할때 썼는데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손 the guest OCN에서 방영중인 귀신 쫓는 드라마로 와이프랑 즐겨보고 있는데 거기서도 손이 등장합니다. 손없는 날을 찾는것처럼 큰귀신 박일도인 손을 잡으러 다닙니다. 16부작 완결로 슬슬 중반이후로 접어들었는데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드라마이기도 합니다.


제가 원래 드라마를 잘 안보는데 이거는 좀 좋아하는 장르라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몇몇 장면은 방송심의위원회로 인하여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나오긴 하지만 뭐 아쉬운대로 보고 있습니다. 보면 신부가 나와서 퇴마의식을 하는데 구마 사제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과거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도 나왔지만 실질적으로 있나 궁금했었습니다.



예전에는 없다고 하였는데 실질적으로 교황청에서 인정한 국제 구마사제 협회가 있다는 놀라운사실도 있습니다. 과거 엑소시즘을 행하는 자들은 엑소우시아라고 부르기도 하였는데 지금의 퇴마사 즉 엑소시스트들은 암암리에 활동중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황청에서는 2008년부터 구마사제 양성도 하고 있고 한국에도 비밀리에 활동하는 구마사제도 있다고 합니다. 한국은 예로부터 토속신앙과 무속신앙 뭐 여러가지의 무당들 샤머니즘 혹은 엑소시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즐겨보는 유튜브인 신 엑소시스트를 보면 많은 무당들이 엑소시스트를 자처하고 나와 솔루션을 진행하여 퇴마의식으로 치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론 거기에 나온 사람들은 좀 내공들이 쌓인 분들이라 카라스마가 짱짱합니다. 저는 귀신을 믿지 않지만 병을 생기게 한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과정으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진짜 놀랄만한 장면도 나옵니다. 뒤도 안보고 눈감고 색깔을 맞춘다던가 일반인들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신병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솔루션을 신청하는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굿 하려면 비용이 많이들텐데 무료로 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송이라 그런지 심각한 사람들은 사회할동도 안하고 있어서 굿할 비용도 없을것 같은데 무료로도 솔루션을 진행도 해주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와이프랑 둘이서 심심할때 보는데 놀라는 장면이 몇몇 있기에 흥미진진하게 봅니다. 실체를 알수 없기에 미지에서 주는 정보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좀 더 이야기를 추가하자면 공통적인 부분은 대부분 신청하는 사람들(일반인)이 다들 정신이나 마음이 아픈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도 해결안되는 사람들도 많이 등장합니다.


전편을 다봤지만 귀신을 믿고 안믿고를 떠나 상상만 해봐도 정신이나 몸이 약해지면 귀신이 비집고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귀신을 느낀다고 대충 신내림 잘못받아서 망가지는 사람도 있고 다양한 케이스가 있기에 출연하는 일반 사람들이 거짓을 연긴하는것처럼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물며 다른곳에서 1억이나 딸 치료에 사용하고 포기상태에서 솔루션 신청한 사람도 있고 다양합니다.


과거나 가족사고등이 연결 연결 되어있어 신기한건 믿는 종교가 달라도 신청하는사람들이 있는게 더 놀라울 따름입니다.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받다가 결국 엑소시스트(무당)들을 찾아간 것 이겠지만 저로써는 알 수 없는 세계입니다. 아픈분들께서는 속이 타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는 가볍게 보셔도 잼있습니다.



저는 이걸 1화때 조회수 1만도 안된걸 봤는데 지금은 40만이 넘어갑니다. 초반에는 댓글에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주작이다 아니다 말도 많았고 지금은 어느정도 치료에는 수긍하는정도 인듯 합니다. 다만 부작용이 안생기면 좋겠습니다. 수요와 공급 밸런스가 맞아야 할텐데 말이죠. 이제 인기가 많아져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는듯 보입니다.


손없는날로 시작해서 드라마 이야기하다가 주저리주저리 써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ㅋㅋ


살다보면 더 좋은일이 많이 있겠죠? 그럼 이사 준비 잘하고 행복하세요~! 



적당한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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