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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 이나금 주지오


안녕하세요~ SXXB 입니다.

뇌피셜 카테고리에 작성되는 내용은 잡생각이 많이 들어간 개인적인 견해가 많이 담긴 글입니다. 이점 참고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이프랑 둘이 앉아서 PD수첩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 이나금 주지오가 등장하는 방송을 간만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나중에 인터뷰할때는 말바꾸고 찔리니깐 나가라고 화내고 정상적 이였으면 저런반응이 아닐텐데 찔리는게 많아서 나오는 모습 같아 보였습니다.


투기세력이 없을수가 없는게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나 카페 밴드 블로그등만 보더라도 많은 회원수를 모집합니다. 비공개 채팅방에도 많이 참여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보면서 생각난게 영화 강남 1970이 떠올랐습니다. 영화에서는 세력들이 자전거래 합니다. 집값 띄우려고 호가를 열심히 올리는 현대판 땅돌리기 모습입니다. 


PD수첩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 이나금 주지오


내집도 없는 저와 와이프지만 부동산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마케팅을 공부하고 있고 오늘나온 티비내용이 참 훌륭한 전략이라고 봅니다. 마케팅 적으로 말이죠.


오늘 티비에 나온 강연같은건 마케팅강의나 주식이나 투자등 다른 다양한 강의에서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강의실 빌려서 강의하고 막 퍼주는척 하면서도 실상 속 알맹이가 별로 없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만의 세력을 구축하게 됩니다.


우리는 식구라는 패밀리쉽 전략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사행성 도박업체에서도 최근에는 저런 마케팅 전략을 문자로 구구절절하게 쓰고 있는데 부동산은 아무래도 싸이즈가 커야 판에 끼어들기에 무분별한 사금융 대출(사채) 알선도 있을수 있다고 예상됩니다.


PD수첩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 이나금 주지오


물론 저도 강의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성공하고 회원들 모집해서 특정 주제를 가지고 말이죠. 오늘 티비에 나온 모습은 극히 일부라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작년도에 저것을 직·간접으로 목격했습니다. 최 측근측(?)에서 알려줬습니다.


제작년에 강남에서 투기세력들이 들어 왔었습니다. 전화로 이동네(분당) 집&집값 안보고 그냥 매물있으면 산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컨설팅 실장하는 정장빼입은 사람이 직접 사람들 데리고와서 계약하는것도 들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전 여기서 10여간 살았는데 몇년사이 2억짜리가 5억 됐습니다. 그것도 작은집이 3년도 안되서 말입니다. 집 가치에 비해 터무니없는 금액상승입니다. 


PD수첩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 이나금 주지오


근데 해당부근에는 현재도 괜찮은 매물나오면 지금도 더사려고 합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담합도 있습니다. 얼마이하로 팔지말자. 이건 티비로 보면 알겠지만 동네나 다 암묵적인 룰 같은게 있는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이 모여서 일정금액 이하로 팔지도 않으니 내리는건 쪼금~ 올라가는건 왕창! 이게 말이될까요?


근데 충격적인건 그 강남 컨설팅하는 사람이 호언장담하는데 강남 평당 10억간다고 ㅋㅋㅋㅋㅋ 웃고 있지만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재작년에는 갭투자하러 다니는 20~30대 목격담도 있었습니다.


제가 이런정보를 잘 아는건 주변 지인(공인중개사가 많음 ㅋㅋㅋ)들이 부동산 일을 해서 이런 정보는 많이 받습니다. 


PD수첩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 이나금 주지오


그래서 제가 소식을 듣고 아는 사장님한테 집값보지도 않고 산다고 알려줬더니 이미 늦었다고 한탄하다가 저 몰래 근처 아파트 2억주고 샀는데 3억5천에 정리했다고 술먹으면서 알려주더군요 ㅋ


상대적 박탈감..뭐 박탈감 느낄것도 없는게 저야 집 살 돈이 없으니 뭐~~

집이 있으니 담보대출 받고 끌어모아 투자한게 성공. 뛰고나서 한참뒤에 샀는데 저정도 수익이였습니다. 


월급쟁이가 1억5천 모으려면 월급 300일때 안쓰고 모으면 4년에 마련될 금액입니다. 200이면 숨만쉬고 살았을때 6년.. ㅎㅎ



PD수첩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 이나금 주지오



이러한 문제는 금액이 높아도 안팔면 가치가 올라가고 정말 필요한 실수요자는 끝 물에 비싼값을 주고 사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럼 이게 시세가 반영되어서 나타나게됩니다. 거래량도 없고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저와 같은 일반 서민들은 접근조차 못하게 자동적으로 펜스가 처지게 됩니다.

사실 부동산 강사들 뒤에 누가 없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이미 쩐주가 물밑 작업해두고 집값 띄우고 1~2차 파동 나올때 안팝니다. 3차 이상되야 분위기 봐서 메인은 두고 물건은 슬슬 정리하겠죠.


얼마전 해외에서 평범해 보이는 해안가 주택이 30억 가량되는거 보고 놀랐습니다. 진짜 몇억안될것같은 오래된 주택인데 저 나라는 부동산으로 조졌구나 싶었습니다.

딱 PD수첩 부동산 스타강사 빠숑 이나금 주지오 보고 느낀게 그런거 입니다. "당분간 내집 마련은 조졌구나" 이렇게 작성된 뇌피셜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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